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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김천 직지사 자연과 잘 조화된 산사 여행

지난 주말 김천 직지사에 다녀왔습니다.
종교를 떠나서(전 무교) 단순 여행으로 절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김천 직지사도 참 좋았습니다.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어른 2,500원입니다.



이 길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직지사 안내도입니다.
다른 절에 비해선 넓은 편이지만 도보로 금방 둘러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른 암자까지 모두 둘러보려면 오래 걸리겠지만요.



주차장에선 정말 더웠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우거진 나무 덕분에 꽤 시원했습니다.



이렇게 여러개의 문을 거치면 대웅전이 나옵니다.



직지사 대웅전



이런 약수터도 곳곳에 있습니다.
물은 마셔보진 못 했지만 참 시원할 것 같더군요.



직지사 둘레는 물론이고 경내에도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자연과 정말 잘 조화된 사찰입니다.



예쁜 봉숭아 꽃도 한 컷~



직지사를 나오며 찍은 길~

이상 더운 여름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준
즐거웠던 김천 직지사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