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

[DHC] DHC 클래리파잉 틴티드 밀크 리뷰 비비크림추천 선크림추천 썬크림추천 프라이머추천

[DHC] DHC 클래리파잉 틴티드 밀크 리뷰 비비크림추천 선크림추천 썬크림추천 프라이머추천


DHC에서 4월 신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2종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클래리파잉 틴티드 밀크와 클래리파잉 포어 커버 베이스 입니다.
이 두제품은 동시에 출시된 만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되는 제품입니다.
자세한 효과는 아래에서 살펴볼께요.


이 두제품의 효과는 크게 4가지로 정리 할 수 있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시듯 AC케어, UV차단, 피지관리, 모공커버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좀 더 자세히 풀어보면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틴티드 밀크의 경우 SPF50, PA++),
번들거림 방지 파우더 배합으로 장시간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하고,
신경쓰이는 모공, 요철을 커버하여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정돈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울퉁불퉁함을 커버하고 밝고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모공과 요철 사이 사이를 채워주고 매끈한 피부로 정리해 주는 
특수 배합 파우더를 사용했습니다.
도자기 피부를 원하는 여성분 이시라면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DHC 클래리파잉 틴티드 밀크 30g
SPF 50 PA++

저는 위 두제품 중 클래리파잉 틴티드 밀크를 먼저 사용해 보았는데요.
꽤 만족했기 때문에 포어 커버 베이스까지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는  일단 틴티드 밀크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볼께요.


DHC에서 발행하는 올리브 클럽 매거진 4월호와 샘플이 들어있는 DM과 함께 배송되어 왔습니다.
올리브 4월호의 표지는 이번에 DHC의 새모델로 발탁 된 송지효씨가 장식했더군요.
이전까지 DHC의 모델은 한채영씨 였는데 톡톡튀는 매력을 지닌 송지효씨로 바꼈더군요.
한채영씨도 DHC에 잘 어울렸지만 개인적으론 송지효씨가 좀더 DHC의 매력을 잘 대변하는 것 같아요.
톡톡튀고 발랄하고 개성있는 느낌을 가진 배우라 DHC의 느낌과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클래리파잉 틴티드 밀크와 포어 커버 베이스가
이번 달 신제품인 만큼 올리브 매거진 곳곳을 장식했습니다.
DHC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신상품 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같이 배송되어 온 DM에는 클래리 파잉과 같은 시리즈인
AC 컨트롤 시리즈의 기초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AC 컨트롤 시리즈는 여드름과 같이 트러블이 많은 피부에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제품인데요.
위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드름이 확실히 개선 되었다는 의견이
71%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효과가 확실하단 얘긴 것 같은데요.
여드름 피부거나 트러블성 피부이신 분들이 사용하신다면 좋은 효과 보실 것 같네요.

 
드디어 제가 지금부터 리뷰할 클래리 파잉 틴티드 밀크의 단독 컷이 등장했습니다!!
단독 컷 등장하기까지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일단 제품의 겉을 싸고 있는 상자의 외관부터 보시면
초록빛의 싱그러운 느낌에 반짝반짝, 블링블링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자만 봐도 뭔가 피부를 산뜻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클래리 파잉 틴티드 밀크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고요. 자외선 차단 지수가 50 PA++ 입니다.
썬크림 전용으로 나오는 제품들도 보통 30 PA++정도의 지수를 지니고 있는데요.
커버력, 보정력 까지 지닌 겸용 제품이 저 정도의 지수를 지니고 있는 건 좀 드문 일인 것 같아요.
아무튼 자외선 까지 완벽히 차단을 해주니 저같은 귀차니스트 들에겐 반가운 일입니다.

 
DHC가 일본 제품인 것은 다들 아시죠?
아무래도 같은 동양인 이다보니 서양제품들 보단 우리 피부에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색상은 Natural, 자연스러운 색상이고요. 통의 무게 빼고 내용물의 순수용량 30g 입니다.


판매 정가는 21,500원 인데요. DHC 홈페이지에서 11% 할인 하고 있더군요.
할인해서 1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용량과 가격을 비교 했을 때 딱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요.
글고 제조년월일은 2010년 12월 21일 인데요. 보통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유통기한을 생각했을 때
 아직 사용기한이 한참 남은 따끈따끈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제품이다 보니 모든 표기가 일본어와 영어로만 되어 있어 불편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옆면에 한글로 주의사항이나 효능에 대해 설명해 놓았더군요.


상자에서 꺼내 봤습니다. 용기가 무척 깜찍하고 귀엽더군요.
디자인과 색상도 마음에 들고 딱 제 스탈~~


연두색과 흰색의 조화가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일본어로 뭐라 뭐라 적힌 건... 패스~~하고..ㅋㅋ
일본어 옆에 다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SPF 50 PA++


뒷면도 역시 일본어로 뭐라뭐라ㅋㅋ
natural한 색상이고 30g이고 일본제품이다.
요정도만 이해할 수 있겠네요ㅋㅋ


크기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요.
30g이면 용량이 작은 편도 아닌데 용기를 딱 용량에 맞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쓸데 없이 용기만 크게하는 것보다 백배 좋은 것 같아요.
휴대하기 편해서 MT나 여행 갈 때 가지고 다니기도 딱 좋고요.
보통 여행 갈 때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품 가지고 갈 수 없어 샘플이나 다른 용기에 덜어 가지고 가잖아요.
요건 그럴 필요 없이 바로 가지고 갈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뚜껑은 한번 휙돌려 여는 형태구요. 입구 크기가 저정도 입니다.
짰을 때 한번에 너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적절히 조절하며 쓸 수 있는 입구 크기에요.

 
색상은 베이지의 자연스러운 톤이라서 어떤 피부에도 잘 어울릴 색상이고요.
제형은 묽은 리퀴드로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타입이에요.
전 좀 뻑뻑하고 건조한 제품보단 이렇게 수분감 많은 촉촉한 제품이 좋더라고요.
메이크업을 해도 하루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손으로 쓱쓱 문지르니 매끌매끌하게 잘 펴졌고요.
피부결따라 잘 미끌어지며 펴발라 졌습니다.
수분감도 충분히 많고 촉촉해 보이시죠?!!


위에서 보시듯 오른쪽이 톡톡 두드려 완전히 흡수시키고 난 뒨데요.
왼쪽과 비교했을 때 원래 피부톤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꺼에요.
색상이 피부톤과 차이가 너무나서 귀신 같이 얼굴만 동동 뜨는 체험..
다들 한번 쯤은 해보셨을 꺼에요ㅋㅋ

이제품은 자연스러운 색상이라 쌩얼같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두께감이 얇은 편인데요. 두께가 얇고 색상이 자연스럽다 보니
커버력이 부족하지 않을 까 살짝 걱정이 됐습니다.

뭐, 가장 첫단계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니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커버력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제 손등에 점 보이시죠? 점이 저정도로 희미해졌으니 커버력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품 땀과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다가오는 여름에 유용하게 쓰일 제품이에요.

틴티드 밀크를 바른 부위 위에 물을 뿌려 봤는데요.
저렇게 송글송글 맺혀 또르르 굴러 떨어질 뿐 메이크업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더라고요.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고 방수기능도 있으니 올여름 해변가에 놀러갈 때 꼭 사용해야할 제품이에요.


이제 제일 중요한 얼굴 실험만이 남았습니다.
얼굴에 바를 것이니 얼굴 피부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제 얼굴 부위에서 여드름 자국이 많이 남아 커버가 절실한 부위에ㅋㅋ 실험을 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큰 자국들은 완벽하게 커버가 되진 않아요.
하지만 작은 자국들은 양호하게 커버 되었구요.
모공을 잘 커버해 전체적으로 바르기 전보다 훨씬 매끈매끈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묽고 수분감이 많은 제품이지만 얼굴에 흡수시키고 난 뒤에는
촉촉한 느낌은 들지 않고 매트하고 밀착력있게 잘 흡수된 느낌이 났고요.
자연스러운 색상이지만 피부톤도 한단계 밝게 개선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DHC 클래리파잉 틴티드 밀크 제품에 대해 살펴 봤는데요.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SPF 50 PA++로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 썬크림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피부톤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쌩얼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고
건조하지 않고 수분감이 많이 포함된 제형이라 발림성이 좋지만
흡수 시킨 뒤에는 촉촉한 느낌 보다는 밀착력 있게 잘 흡수된 느낌이 들고
큰 여드름이나 흉터는 커버가 되지 않지만 작은 것들과 모공은 커버되는 커버력을 지녔다는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

일단,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 누구든 사용해 보시면 후회는 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괜찮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DHC http://www.dhc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