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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부산관광지/보수동 책방골목/벽화마을/가는길

부산관광지/보수동 책방골목/벽화마을/가는길

부산관광지 보수동 책방골목을 소개합니다.
아울러 책방골목 안에 있는 보수동 벽화마을도 소개합니다.


저는 부산 당일치기여행 두번째 코스로 보수동 책방골목을 방문하였는데요.
첫번째 코스였던 태종대에서 보수동 책방골목 가는길/방법은
태종대 정류장에서 8번 버스를 타서 중부산세무서 앞의 보수초등학교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보수초등학교정류장에서 내려 골목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도로따라 아래로 조금만 내려오면 위와같은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보수동 책방골목이 나타납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GATE3 앞의 골목입니다.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헌책방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헌책 사고 팝니다.



헌책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정겹고 참 좋았습니다.



'새책같은 헌책나라'
문구가 재밌네요.



보수동 책방골목 안에는 벽화마을도 있는데요.
이 계단을 따라 오르다보면 양옆으로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녀간 사람들의 소원을 적어 걸어놓은 나무조각도 보이는데요.
'백만 장자가 되고 싶어요!'라는 소원이 눈에 띄네요.
저도 그래요ㅋㅋ



예쁜 그림과 함께 간단한 이야기도 적혀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보수동 벽화마을 계단입니다.
참 높아 보이죠?!!
보수동 책방골목에는 이런 계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계단 보다 훨씬 높은 계단도 있었습니다.
감히 올라가볼 엄두는 못 내었지만요;;



보수동 벽화마을의 벽화



벽화마을 계단 바로옆에서 진짜 보수동 책방골목이 시작되는데요.
 좁은 골목 양옆으로 헌책방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책방마다 헌책이 가득합니다.
종류도 참고서부터 잡지책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몇권 사고 싶었지만 여행하는데 들고다니면 무거울 것 같아 사진 못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 가득~~



책방골목을 걷다보니 어느 방송국인진 모르겠지만 촬영을 나왔더라고요.
신기한 마음에 한번 찍어봤습니다ㅋㅋ



GATE3에서 시작된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은
GATE1로 나오면서 끝이 났습니다.
여기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깡통시장입니다.
깡통시장, 국제시장, BIFF광장, 자갈치시장도 여행코스로 넣었다면
이렇게 위에서부터 보면서 내려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부산관광지 보수동 책방골목, 벽화마을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