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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먹으면서 살빼는 다이어트음식 다이어트식품 10가지

마음껏 먹으면서 살빼는 다이어트음식 다이어트식품 10가지

다이어트 할 때 참기 힘든 것이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함으로써 오는 배고픔, 허기짐 인데요. 어떤 음식이든지 마음껏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다이어트를 할 때 '어떤' 음식이든지 마음껏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지 마음껏 먹을 순 없지만 몇가지의 '특정' 음식은 마음껏 먹으면 오히려 살이 빠지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음식이 어디에 있냐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10가지를 자세히 정리해 봤습니다.


1. 토마토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은데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돼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또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데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없애 준다. 이외에도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밥을 적게 먹어도 기운 빠질 염려가 없다.


2. 두부

두부는 100g당 70kcal로 저칼로리 식품에 속하는데다 다른 식품과 달리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단백질, 칼슘, 무기질, 탄수화물 등 영양가는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해 영양 결핍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체내 흡수율도 높은 편으로 90% 정도의 흡수율을 가지고 있어 체내 거부감도 적은 편이다.


3. 양배추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치료에 좋고 포만감을 준다. 또 항 궤양 성분인 비타민U를 함유하고 있어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에 좋은데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식사량의 제한으로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양배추를 먹는 것은 권장 할 만하다. 또한 다이어트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소 등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독일의 페터 슐라이허 박사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가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4. 감자


감자는 고구마에 비해 당이 적고 수분,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다이어트 식품이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실험 에서 같은 칼로리를 섭취했을 때 가장 배부른 음식으로 감자가 1등을 차지했다. 감자는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5. 호박

호박은 카로틴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의 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6. 다시마

다시마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부기를 빼주며 다량의 섬유질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밖에 안된다.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 아니라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


7. 양파


양파는 지방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많으며 몸속의 콜레스테롤과 같은 고지방을 녹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은 섭취한 영양분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다. 또 섬유질이 풍부한 양파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사라져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8. 청국장

청국장에는 레시틴과 사포닌이란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물질들은 과다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성분을 빨아들여 체외로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청국장 발효균과 섬유질은 장을 튼튼하게 해줘 변비를 막아주고 숙취를 해소하고 숙변을 제거하는 등 해독작용도 한다. 이런 효능들이 2차적으로 비만과 성인병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9. 팥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체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10. 셀러리

셀러리가 각광받기 시작한 건 덴마크다이어트에 소개 되면서부터이다. 칼로리가 거의 없는 대신 조혈 작용을 하는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식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준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평소에 자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장벽을 자극하면서 원활한 소화와 배변을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게 정석이지만 특유의 역한 향과 쓴맛이 거북하다면 수프로 만들어 저녁 대신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