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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품질블로그 회복될 수 있을까?


저품질블로그에 빠진지 거의 2달째..
처음엔 회복을 위해 강의, 요리 위주로 글을 써봤지만 어느새 그것도 귀찮아져 1달째 손을 놓아 버렸다.
원인이 뭔지 이것저것 생각 많이 해보고 그 원인을 없애려 노력도 해봤지만 모두 헛수고..
지금 짐작가는 것이 1가지 있긴한데 그건 제거할 수 없는 원인이다.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블로그는 영영 저품질 상태에서 회복될 수 없는 것인가?
다행히도 블로그를 1년간 꾸준히 운영한 덕분에 다음, 구글에서 유입이 꽤있어 방문자는 어느정도 나오고 있다.
(그 전과 비교해 1/4 이상 줄긴 했지만ㅠㅠ)
다음과 구글 유입의 유지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은데.. 음.. 귀찮군..
스킨도 나름 정성들여 꾸몄고 그동안 써놓은 글도 많아서 참 애착가는 블로그라 이대로 버리기가 너무 아깝다.
비록 네이버에서는 유입이 전혀 없더라도 다음과 구글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꾸준히 글을 올려야겠다.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네이버 저품질에서도 풀려날 수 있지 않을까? 원인을 제거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다.
꾸준히 글을 올리겠다고 다짐했지만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없는 상태에서는
별 흥이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뭐.. 흥으로만 할 수도 없으니..ㅎㅎ
저품질에 빠지고 나니 '네이버느님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비굴하게 사정하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독과점적 횡포를 부린다고 쌍욕(ㅋㅋ)을 퍼붓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ㅎㅎㅎㅎ
모르겠다.. 네이버에도 네이버만의 규칙이 있을테고 내가 그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으니 이렇게 됐겠지.
네이버라고 아무런 규칙도 없이 기분내키는대로 막 짤라 버리겠나.
다만 그 규칙이란 것이 100% 완벽하지만은 않을테니.. 나도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할 말도 많고 억울한 면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뭐 그냥.. 너무 오랫동안 글을 안써서 어떤 글이라도 쓰기는 써야겠고
쓰기는 또 귀찮고해서 쓸데없는 말 좀 지껄여 봤다.

앞으로는 몇일에 한번씩이라도 글을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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