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

부산관광명소/부산 태종대/가는법/태종대 유람선/다누비열차

부산관광명소/부산 태종대/가는법/태종대 유람선/다누비열차

부산 태종대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부산관광명소인데요.
이번에 떠난 당일부산여행에서 첫번째 코스로 태종대를 방문했습니다.
부산역에서 태종대 가는법과 함께 태종대 유람선, 다누비열차 등
부산 태종대의 다양한 모습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부산 태종대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여행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구역으로 향했습니다.



부산행 기차를 기다리는 마음은 두근두근~



대구-> 부산 무궁화호 요금은 7,400원 입니다.
시간은 1시간 40분이 걸리네요.



드디어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역에서 태종대 가는법은 간단합니다.
부산역앞의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조금만 걸어갑니다.



그럼 위사진과 같이 야자수나무가 있는 버스정류장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88번 또는 101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부산역에서 태종대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입니다.

부산역에서 횡단보도 건너 우측 입니다.
반대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업은행쪽 아닙니다!!!!!!!!



태종대가 종점이기 때문에 느긋한 마음으로 가면 됩니다.
부산 시내 풍경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태종대 도착!!



태종대 다누비 열차입니다.
평일은 30분 간격, 주말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더군요.

운행시간은

하절기(3월~10월) 09:30 ~ 20:00
 동절기(11월~2월) 09:30 ~ 19:00

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요금은 개인인 경우

어른 1,500원/청소년: 1,000원/소인: 600원

입니다.



다누비열차는 태종대를 돌면서 곳곳의 정류장마다 정차 하는데요.
원하는 곳에서 내려 관광하다가 다음 열차를 탑승하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망대에서 내렸습니다.
전망대를 구경하고 영도등대까지 걸어가서 유람선을 탈 예정이었거든요.

전망대 앞의 모자상입니다.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이 모자상을 보고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
삶의 희망을 가지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조각상입니다.
 


부산 태종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작은 섬이 주전자섬이라더군요.
모양이 주전자 같아서 주전자섬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역시 태종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일본의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망대 2층엔 부산관광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부산홍보대사 최지우씨의 사진이었는데요.
너무 예쁘시더라고요^^



전망대에서 영도등대로 이동하는 중에
태종대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영도등대 아래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영도등대로 향하는 계단



위에서 바라본 영도등대
영도등대는 1906년 12월에 설치되어 100년이 넘은 등대입니다.
3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2004년 새롭게 개관했습니다.



영도등대까지 가는데는 계단이 좀 많습니다.



부산 태종대의 절경과 멋진 조형물



영도등대앞에 있는 인어상입니다.



영도등대에서 조금만 아래로 내려오면
신선바위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전설을 가진 신선바위와 망부석 



신선바위위의 공룡발자국입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저 앞에 보이는 바위가 망부석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왜구에 끌려간 지아비를 기다리던 한 여인이
오랜 기다림 끝에 그대로 돌로 굳어 버렸다는 애틋한 사연을 지닌 바위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등대자갈마당
멍게, 해삼 등의 해산물을 팔고 있습니다.
유람선 선착장도 보이네요.
마침 유람선이 도착해 있습니다.



등대자갈마당에 있는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이곳에서 표를 끊어 유람선을 타면 됩니다.



부산 태종대 유람선 가격은

대인: 10,000원/소인: 6,000원

입니다.



유람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영도등대와 등대자갈마당을 뒤로하고 유람선에 올랐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태종대 모습 너무 멋지더군요.



저위에 보이는 것이 전망대입니다.



영도등대 아래에서 유람선을 타면

영도등대 선착장-> 조도부근-> 영도등대 선착장-> 태종대 입구 자갈마당 선착장

코스로 관광 할 수 있습니다.

태종대 입구 자갈마당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집에와서보니 자갈마당 사진은 왜 안찍었는지;;

아무튼 이렇게 부산 태종대 관광을 마치고
두번째 관광지인 남포동으로 향했습니다.

부산 태종대는 거의 10년만에 와봤는데 여전히 너무 좋더군요.
부산관광지 중에 역시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람선 위에서 찍은 동영상 하나 올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관광명소 부산 태종대 여행기였습니다.